왼쪽부터 총판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에티버스이피에이 김봉기 대표이사와 한국 피닉스컨택트 이성학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계 글로벌 제조 기업 피닉스컨택트가 10월 13일 ‘에센셜 파워 서플라이(ESSENTIAL POWER SUPPLY)’ 제품군에 대해 국내 최대 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센셜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은 피닉스컨택트가 아시아 시장을 주 고객층으로 타기팅해 신규 출시한 전원 공급 장치다. cULus Listed, SEMI F47 및 CE 요구 사항을 충족한 인증 제품이면서 합리적 가격대와 다양한 제품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24V 제품군에 대한 총판 계약이 진행됐으며, 내년 출시가 계획된 12V, 48V 전압 제품도 추가 론칭될 예정이다.

피닉스컨택트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유통되는 국산 및 중국산 제품을 대체하는 등 국내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며, 에티버스의 넓은 국내 유통망과 총판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센셜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의 국내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피닉스컨택트 이성학 대표는 “국내 최대 수준의 IT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에티버스와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에센셜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의 한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피닉스컨택트의 우수한 제품 설계 기술과 에티버스의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조합 등 IT 컨설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양 사가 함께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피닉스컨택트는 전기화, 네트워크화 및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및 디지털화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제조 기업으로 전원 공급 장치, 단자대, 커넥터, 이더넷 스위치 등을 대표 제품으로 해 교통 기반 시설, 전기 자동차, 재생 가능 에너지, 기계 및 시스템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선도적 기술을 제공한다.

피닉스컨택트 소개

피닉스컨택트는 모든 부문에 걸쳐 전기화, 네트워크화 및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및 디지털화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제조 기업이다. 현재 독일 블롬베르크(Blomberg)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만2000명을 고용하고 2022년 기준 36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피닉스컨택트는 전원 공급 장치, 단자대, 커넥터, 이더넷 스위치 등을 대표 제품으로, 교통 기반시설, 전기자동차, 재생가능에너지, 기계 및 시스템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선도적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수준의 수직 통합을 통해 11개 생산 네트워크에 걸쳐 제조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50개 이상의 지사를 통해 시장 및 고객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피닉스컨택트 Marketing & Communication 전다경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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