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의 잃어버린 연결고리, 유체역학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센터)는 26일(목) 오후 7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논문발표회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세션 1부에서는 2022 APCTP 올해의 과학도서*로 선정된 ‘판타 레이: 혁명과 낭만의 유체 과학사’ 저자 민태기 박사(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 연구소장)가 ‘과학사의 잃어버린 연결고리, 유체역학’을 주제로 유체 과학사에 관한 도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2005년부터 매년 과학도서 10권을 선정하며, 도서 선정식, 저자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APCTP 과학문화위원장과의 대담 및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주제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방대한 과학사를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2023년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논문발표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강연인 만큼 전국에서 참석하는 물리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자유롭게 발언할 기회가 부여된다.

※ APCTP 과학문화위원장 : 손승우(한양대학교 응용물리학과)

이번 APCTP 저자강연 특별세션 참여는 신청 링크(https://forms.gle/1Y1wLT8unTQGy2KV7)를 통해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참석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유체 과학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중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언론연락처: 아태이론물리센터 황인태 담당 054-279-1418 행사 문의 김지훈 054-279-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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