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투자업계 최대 규모의 장기 자본 공급업체인 HS그룹(HS Group)이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자산 관리업체 메르카토르파트너스(Mercator Partners, 이하 메르카토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18년 설립된 메르카토르는 기간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투자에 매진하는 대체 자산 관리사다. 1차 연구를 중심으로 개발한 독보적 투자 프로세스와 경험과 실력을 입증한 포트폴리오 구축 팀을 보유하고 있다. 스콧 호바트(Scott Hobart) 메르카토르 공동 설립자 겸 최고 투자 책임자는 “산업의 탈탄소화로 이르는 과정에서 수십 년간 펼쳐질 구조적 투자 기회를 파악하고, 주요 대체 투자 관리사들의 규모 확대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증명해 온 HS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르카토르는 2019년 3월 ‘메르카토르 융합 펀드(Mercator Convergence Fund)’를 출시했다. 메르카토르는 유럽 연합(EU)의 택소노미(Taxonomy) 프레임워크에 초점을 맞춰 투자 포지셔닝을 전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메르카토르는 학계와 긴밀히 보조를 맞추고 있으며, 화석 연료 의존성을 줄이는 활동을 뒷받침할 선구적 연구를 진행하는 여러 국립 연구소의 자산을 활용해 왔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소재 과학 및 촉매를 전공하고 물리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마틴 프랜슨(Martin Fransson) 메르카토르 공동 설립자가 1차 연구를 총괄하며, 매슈 크로스(Matthew Cross) 공동 설립자는 주식 자본 관련 연구를 관장한다. 메르카토르는 프린스턴 대학교의 앤드링거에너지환경센터(Andlinger Center for Energy and the Environment)와 파트너십을 맺은 첫 자산 관리 플랫폼이다. 크리스 그리그(Chris Grieg) 앤드링거센터 수석 연구원은 “학계가 자산 관리업체와의 협력을 주목하고 있다”며 “메르카토르가 규모를 늘리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메르카토르는 시드(seed) 투자를 통해 획기적인 지식 재산권을 상용화해 이산화탄소를 영구 제거하는 사업 모델과 융합 에너지 분야의 원자로 설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등 탈탄소화 방식을 제시하려는 설립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클 개로우(Michael Garrow) 최고 투자 책임자는 메르카토르와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기후 변화 대응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산업의 탈탄소화를 둘러싼 투자 기회를 규명하는 메르카토르를 지켜봤다”며 “1차 연구를 중심으로 비전통적 정보 소재를 활용해 구축한 투자 프로세스라는 유리한 고지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산 관리업체가 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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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연락처: HS그룹(HS Group) 마이클 개로우(Michael G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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