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2 천안 도시재생 피에스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9일 천안역 지하도 상가 일대에서 ‘2022 천안 도시재생 피에스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도시재생 과거, 현재, 미래를 잇다’란 주제로 천안시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을 기록하고, 앞으로의 도시재생 사업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과거 콘텐츠로는 ‘천안시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와 지역 예술 작가 4인(최규식, 한지수, 이정식, 박주은)이 천안역 인근에서 직접 보고 생각한 것을 작품으로 표현한 ‘리얼천안?’ 전시회를 진행했다.

‘리얼천안?’ 전시회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하도 상가 209호와 싼모텔, 문화2길5-2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현재 콘텐츠로는 천안시 도시재생 사업과 정비해제구역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시 도시 관리 2차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에 나선 양민구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과 이왕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도시재생 사후 관리 방안과 저층 주거지 관리 정책 진단 및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원종민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전문가, 이해 담당자,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도시재생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수립 및 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래 콘텐츠로는 ‘천안시 도시재생 사업 미래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를 통해 천안 역세권을 비롯한 남산지구, 봉명지구 등 천안시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계획과 추진 현황을 한눈에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센터와 주민들이 함께해온 과정을 함께 나누는 첫 번째 아카이빙 전시회를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황지민 연구원 041-417-406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