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과 조경태 국회의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이 11월 12일 19시 ‘공정’을 주제로 한 ‘2022 청년 공정릴레이 토크콘서트’ 3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민간보조사업’의 하나로 열린 ‘청렴톡톡 IN 메타버스’는 미래세대 청년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해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청년들이 공정이라는 주제를 메타버스를 활용해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총 3번의 릴레이 중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1부 공정 발제와 2부 토크콘서트, 공정 퀴즈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 진행했다.

1부 공정 발제에서는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정책의 신설 및 수정’을 주제로 청년 원진선(22)이, ‘MZ세대 청렴 인식 현황과 청렴 인식 개선방안’을 주제로 청년 감우진(26)이 발제했다. 이후 2부 공정 토크콘서트에서는 동서대학교 강해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경태 국회의원과 청년 발제자 2명과 함께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프랜드·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50여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청렴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지금 청년 세대가 앞으로 미래 혁신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청년 원진선(22)은 “오늘 개최되는 공정릴레이 토크콘서트처럼 공정과 청렴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올바른 가치를 보고 함께 나아갈 때 공정한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까지 진행한 공정릴레이 토크콘서트 1~3차 프로그램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사무국 장지욱 사원 051-929-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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