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 Corp., 뉴욕증권거래소: FDX)가 프레더릭 W. 스미스(Frederick W. Smith)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2022년 6월 1일부로 총괄회장으로 임명하고, 라즈 수브라마니암(Raj Subramania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승진 발령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또한 R. 브래드 마틴(R. Brad Martin) 이사회 감사위 의장을 비상임 부의장으로 임명하고, 이사회 의장 후임자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 지배구조·안전·공공정책위 의장인 데이비드 P. 슈타이너(David P. Steiner)는 선임 사외 이사직을 이어 가기로 했다. 스미스와 수브라마니암 모두 이사회에 직접 업무를 보고할 예정이며, 최고운영책임자직은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 임명은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스미스는 “페덱스는 50년간 사람과 가능성을 이으며 세상에 변화를 일으켰다”며 “수브라마니암이 지도자로서 페덱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열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 가능성, 혁신, 공공 정책을 비롯한 국제 문제와 이사회 지배 구조에 초점을 맞춰 소임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타이너는 “스미스는 페덱스 창업으로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고 앞으로도 페덱스와 세상의 발전으로 이어질 주요 이슈, 정책, 혁신에 초점을 맞춰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수브라마니암은 기량이 뛰어난 검증된 지도자로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를 무대로 30년 넘게 전략 및 운영 경험을 쌓은 수브라마니암은 페덱스를 거대한 성장기로 이끌었다”며 “수브라마니암에 힘입어 페덱스가 더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페덱스 이사회 이사로 선출된 수브라마니암은 앞으로도 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수브라마니암은 페덱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로 근무하기에 앞서 세계 최대 운송 기업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페덱스 총괄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커뮤티케이션책임자로 근무하며 기업 전략을 개발하는 역할도 맡은 바 있다. 1991년 페덱스에 합류한 이후 페덱스 익스프레스 캐나다 법인 사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와 미국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수브라마니암은 “스미스는 경영 분야의 전설이자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자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었다”며 “사장 겸 최고경영자라는 영광과 특권은 모두 스미스가 만들어 낸 토대 위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페덱스는 사람-서비스-이윤(people-service-profit)이라는 경영 철학을 잊지 않고 체질을 개선해 새로운 미래를 써 내려갈 계획이며 전 세계 60만 직원은 내게 큰 자부심이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며 더 나은 세상에 일익을 담당했듯이 앞으로도 직원, 고객, 주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덱스(FedEx Corp.) 개요

페덱스(뉴욕증권거래소: FDX)는 전 세계 고객과 기업들에 운송,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서비스 관련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920억달러의 연 매출을 올린 페덱스는 페덱스라는 브랜드명 아래 시장에서 집단으로 경쟁하고 협업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을 꾀하는 운영회사들을 통해 통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신뢰받는 고용주 중 하나로 선정된 페덱스는 60만 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에게 안전성과 최고 수준의 윤리 및 전문직 기준,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항상 초점을 맞추도록 독려하고 있다. 페덱스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적 운영을 달성을 목표로 책임감 있고 유용한 방식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가능성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bout.fedex.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2800583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페덱스(FedEx) 제니 로버트슨(Jenny Robertson) 901-434-81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