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열린사이버대-HR서비스산업협회, 사업지원산업 특화 ‘HR산업경영학과’ 설립 추진
  • 편집국
  • 등록 2023-09-15 14:55:00

기사수정
  • 국내 최초 ‘사업지원서비스산업 인재 양성’ 위한 대학 학과 설립 학과 개설 진행, 2024년도 신입생·편입생 11월 말부터 모집 시작 협회 청년·미취업 졸업자 대상 취업 지원, 재직자 커리어 향…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KOHRSIA, 회장 김정현)가 협력해 사업지원서비스 및 사업시설관리에 특화된 학과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9월 14일 ‘HR산업경영학과 설립 추진 기념식’을 진행했다.

사업지원서비스 및 사업시설관리업은 고용, 도급, 인재 파견, 시설관리, 청소, 방재, 경비, 사무지원, 생산, 콜센터, 유통, 물류 등 인적자원(HR)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지원산업으로 2022년 통계청 기준 10만개 사업체에 약 100만명이 종사하고 있고, 상시관리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서울 장지동 가든파이브라이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학과 설립 기념식에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김정현 회장과 구자관 명예회장, 협회 임원진 및 회원사 대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및 각 처장단과 교수진, 고용노동부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R산업경영학과’는 경영공학융합학과로 재학 중 직업상담사, 경비지도사, 유통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 후 산업안전, 소방설비 등 관련 기사자격증 취득과 건축, 전기공사업 등 기술 수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했으며, 특강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 회원사 임직원이 주요 교과과정 직접 설계·운영에 참여해 현장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은 관련 산업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취업·창업 희망자의 사관학교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도급, 고용, 설비, 생산, 물류, 경비 등에 종사하는 재직자와 청년층에게 저렴한 학사과정을 지원해 교육 복지 소외층에 현실적인 혜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학과설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산업 현장의 실무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최초의 사이버 대학교로서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과 배움을 나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김정현 회장은 “HR서비스산업에 필요한 핵심교육과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재직근로자의 커리어와 복지 향상은 물론, 청년층과 취업지원자들의 경우 졸업 후 회원사 등 관련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경제 발전의 중추적 지원사업 중의 하나인 사업지원서비스업 및 사업시설관리 특화학과인 HR산업경영학과 설립 추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도 관련 지원사항을 검토해 진정한 산·학·관 연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HR산업경영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 설립된 산업체 협약학과로 관련 분야 재직근로자와 청년 등 일반 지원자를 대상으로 관련 직무 지식과 자격증 획득, 학사학위 취득 학과로 2024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12월 1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기 학사학위자 편입도 가능하다.

또한 학교에서 지원하는 장학금과 국가장학금 혜택으로 대부분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입학금 및 등록금 부담이 없도록 했다. 입학 및 장학에 대한 문의는 향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HR산업경영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소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 창출, 고용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포털, 근로자파견, 헤드헌팅, 전직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사무국 노언수 부장 02-553-166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우리은행, 정산리스크 없는 안전한 항공권 결제서비스 구축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30일 항공권 전문 플랫폼 와이페이모어 및 전자결제대행사 한국정보통신와 함께 혁신적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권 전용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과 한국정보통신 임명수 대표, 와이페이모어 홍완택 상무가 .
  2. BNK부산은행, 스마트캠퍼스 앱 ‘캠퍼스락’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일(월),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사기능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캠퍼스 앱(App) ‘캠퍼스락(樂)’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으로 대학을 상징하는 ‘캠퍼스’와 즐거울 ‘락(樂)’을 합쳐 ‘대학생활을 즐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3. 2024년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 채용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4년도 신입사원 2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급 사무직 △일반(21명) △IT(4명) 총 25명이며, IT부문은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9월 20일 오후 4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ktcu.recruitlab.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되며, 3개...
  4. iSAM 증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원 변경 발표… 배리 플래니건이 책임자로 승진, 퀜틴 밀러가 기관 영업 책임자… iSAM 증권(iSAM Securities)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과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두 명의 주요 임원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e트레이딩 책임자였던 배리 플래니건(Barry Flanigan)이 홍콩 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그와 함께 퀜틴 밀러(Quentin Miller)가 아시아 태평양 기관 영업 책임자로 임명되었다.20..
  5. 신한투자증권, 지점 내방 고객 대상 미국 국채 특판 출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국 국채 특판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 채권은 2024년 11월 15일 만기인 미국 국채로, 매수수익률은 연 5.477%이다(※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6.29%, 최고세율대상자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10.02%, 매수 시점에 따라 변동 가능).은행예금환산수익률이란 투...
서울안심소득
재택치료_상담_진료방법안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