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ve Brokers Redesigns IBKR GlobalTrader App for Simpler, Smarter Mobile Trading
Interactive Brokers (https://www.interactivebrokers.com/) (Nasdaq: IBKR), an automated global electronic broker, today announced the launch of its redesigned IBKR GlobalTrader mobile app. The updated trading platform reflects the firm’s commitment to delivering intuitive, accessible tools for investors at every experience level.
The new version offers a faster and more powerful interface with new capabilities, including integrated access to fo...
[파이낸셜 와이드=신연서 ]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의 격변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1조 8천억 원이 AI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이는 단순한 산업 지원이 아닌, 한국이 ‘AI 글로벌 톱3(G3)’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대규모 확보다. 현재 국내에 상용화된 GPU 수량은 엔비디아 H100 기준으로 약 2천 장에 불과하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은 이미 10만 장 이상을 확보해 AI 훈련 및 서비스 경쟁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경을 통해 1조 5천억 원을 투입, 연내 H200, B200 등 최신 GPU 1만 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민간이 보유한 2,600장도 추가 임차해, 전체 컴퓨팅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GPU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올해 AI 연산이 사실상 멈추는 ‘보릿고개’ 상황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1년이 늦어지면 경쟁력은 3년 뒤처진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추경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단순한 장비 확보를 넘어서, 고도화된 AI 개발을 위한 구조적 투자에도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가칭)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다. 1,9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내 AI 기업들로 구성된 최대 5개 팀을 선정해 GPU, 데이터, 고급 인력을 3년간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인간 언어를 생성하고 이해하는 초거대 언어모델(LLM)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해외 기업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AI 기술의 핵심 기반인 반도체 분야도 전략적 지원을 받는다. 특히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 실증 사업 예산이 기존 298억 원에서 752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국산 칩 개발을 가속화하고, 추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또한 국가 AI컴퓨팅센터(SPC)를 통해 국산 NPU 도입을 본격화하고, 온디바이스 AI나 해외 실증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AI 경쟁의 승패를 가를 ‘사람’에 대한 투자도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석·박사급 이상 고급 인재를 기존 대비 두 배인 연간 3,300명 이상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해외 최고 수준의 AI 연구자를 국내에 유치할 경우, 최대 연 20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AI 패스파인더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AI 챌린지를 올해 하반기 개최하고, 국내외 박사후 연구원 400명에게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하는 AI 융합 인력 양성 사업에도 300억 원을 투입한다.
창업 생태계 지원도 병행된다. 정부는 민관이 공동으로 조성할 ‘AI 혁신펀드’를 기존 9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AI 전용 R&D 지원 프로그램인 ‘AI TIPS’를 신설해 500개 스타트업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 내 AI 성과를 활용한 ‘AI 딥테크 트랙’을 운영해,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유망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