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active Brokers Redesigns IBKR GlobalTrader App for Simpler, Smarter Mobile Trading
Interactive Brokers (https://www.interactivebrokers.com/) (Nasdaq: IBKR), an automated global electronic broker, today announced the launch of its redesigned IBKR GlobalTrader mobile app. The updated trading platform reflects the firm’s commitment to delivering intuitive, accessible tools for investors at every experience level.
The new version offers a faster and more powerful interface with new capabilities, including integrated access to fo...
[파이낸셜 와이드=이지윤 대학생 기자] 콜마그룹이 남매 간 경영권 갈등으로 인해 내부적 위기를 겪고 있다. 콜마그룹은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시장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한국콜마를 중심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콜마비앤에이치(BNH)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2024년 콜마그룹의 연간 매출은 약 3조 2708억 원에 달했고, 주요 고객사로는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이 있다.
▲ 남매 간 갈등의 시작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은 지난 5월 초,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권 관련 소송이 공시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인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에 자신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선임하겠다는 요구를 전달했다. 그러나 동생 윤여원 대표이사는 이에 반대하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었다. 윤여원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주요 결정 사항도 협의를 거쳐 진행되었다"며 오빠의 주장을 반박했다.
반면,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을 이유로 경영진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콜마비앤에이치의 영업이익률은 5년 전 18%에서 2024년 3%로 급격히 하락한 상황이다. 그는 이사회에 진입하여 전문 경영인을 배치하고, 경영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창업주의 중재, 해결되지 않은 갈등
콜마그룹의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은 남매 간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15일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직접 중재에 나섰다. 그는 "한국콜마는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가 맡기로 한 결정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재의 경영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 발언 직후, 콜마홀딩스 측은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반박 성명을 내며, 혈연이 아닌 기업가치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강조했다.
윤동한 회장의 영향력도 예전만 못하다. 그는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자신의 콜마홀딩스 지분을 자녀들에게 증여했다. 현재 그의 지분은 5.59%에 불과하다. 반면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지분 31.75%를 보유하고 있으며, 콜마비앤에이치의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를 통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반해 윤여원 대표의 지분율은 7.72%로 상대적으로 낮다.
▲ 경제적 파급 효과와 향후 전망
콜마그룹의 경영권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콜마는 주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경영 불안정이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기 때문에 내수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내부 갈등이 지속된다면 주요 거래처들이 대체 공급처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