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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AI 대중화 갤럭시가 선도… 올해 4억 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
  • 편집국
  • 등록 2025-07-12 22:41:18
  • 수정 2025-07-14 12: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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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2억 대 이어 올해 두배인 4억 대까지 ‘갤럭시 AI’ 탑재 기기 확대

7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직후 국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말까지 약 4억 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스마트한 생활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 사장은 “지난해 2억 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 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보다 널리 보급하고,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모바일 AI 시대 서막을 열었고,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 모달로 전환시켰다. 특히, 노 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서, 사용자와 기기 간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 멀티 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져 갤럭시 스마트폰 경험을 획기적으로 진화시켰다. 이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신 기기를 넘어,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경계를 허물고,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건강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 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기술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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